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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된 계약직 신입 퇴사 고민

안녕하세요 전문대 2년 호텔관광과를 나왔고 지금은 보험업계 대기업에서 총리업무를 맡고 있습니다.취준 때 면접약속을 당일에 잡을 뿐더러 원래 1차만 있던 면접이 2차 임원면접까지 보고 바로 다음주에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.22살에 자격증이라곤 HSK 4급에 카페알바 경력 2년 밖에 없는 저는 면접과정이 이상하고 갑작스러워도 최합이 나와 그저 좋았습니다.면접 볼 당시나 사람인에서도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는지 나와있지 않았고 첫 출근 당일에 어떤 업무를 맡는지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.총리 업무를 하는데 대표님 비서일도 함께하여퇴근 후나 주말이나 시도때도 없이 대표님한테 전화가 와 표를 예매하라는 둥 선물을 고르라는 둥 정말 시덥잖은 일을 시키십니다.첫 출근 후 3~4일은 퇴사하시는 분께 인수인계를 받았습니다. 그 분이 나가고 나서 바로 마감일이라 혼자 어영부영 해보고 모르면 파트장님한테 여쭤보아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. 그뿐만 아니라 팀내 분위기는 개판이며 다 같이 으쌰으쌰하는 모습? 없습니다. 다른부서 분들께서도 저희 팀 내 사람들이 유난 개인플레이가 심하고 사람들도 별로다 한 마디로 개판이다 라고 하셨습니다.아직 일도 익숙하지 않아 파트장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지만 마감하는 내내 한숨을 푹 푹 쉬시고 너무 힘들다는 말씀만 하십니다. 상무님도 파트장님께 그냥 인수인계 빨리 끝내라는 말씀만 하시고 원래 제가 해야하는 일이 마감업무 때문에 밀리고 있자 다른 분께서 제 업무를 대신 해 주었는데 그분이 네이트로 저 오고나서 분위기가 이렇다는 둥 , 힘들다고 연락이 왔습니다.전 아직 맡은 일이 벅찹니다.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라도 좋으면 버팀목이 되어 조금이라도 열심히 할 것 같은데 사람들도 감당하기에 조금 벅찬 것 같습니다. 점심도 다 같이 안 먹고 각자 따로따로 동기들이나 친한 분들끼리 먹습니다. 전 항상 점심시간에 혼밥하고 기댈 분들도 없습니다.제 정신상태가 나쁜건가요? 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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